성명

심판과 정의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YTN 파업의 정당성을 확인한 대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             대법원이 오늘(16일) 2012년 파업을 이끈 YTN 노동조합 집행부 3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YTN 노조는 2012년 4월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파업 과정에서 임원실을 점거하고 연좌 농성에 들어갔다. ‘배석규 YTN 사장의 충성심이 높다’는 MB 정부 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 문건이 폭로되자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 것이다. 경찰은 무혐의 의견으로 송치했으나 검찰은 2년이 지난 2014년...

MBC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박근혜 방송’MBC에 대한 동시 탄핵이다         국민 대의에 의한 헌법 절차에 따라 오늘 대통령 박근혜가 탄핵됐다. 헌법재판소는 “박근혜의 위헌 위법 행위는 국민 신임을 배반한 것으로, 헌법 수호 관점에서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행위”라고 탄핵 사유를 밝혔다. 헌재의 결정은 박근혜의 국기 문란과 위헌 위법 행위를 지지하고 떠받든 적폐 세력에 대한 동시 탄핵이다. 그 적폐 세력 한...

[ ] MBC !

예견된 수순이었고 수준이었다. 박근혜 부역언론인 김장겸과 방문진 여당이사들은 공영방송을 책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힘든 이들을 지역MBC 사장에 선임하거나 유임시켰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표현마저 아까운 인물들로 서울MBC와 지역MBC를 가득 채우고 만 것이다. 사장 선임 과정은 지역 MBC 구성원들을 철저히 배제했으며, 최소한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인 사장추천위원회조차 없었다. 말 그대로 밀실에서 일사천리로 선임됐다. 지역사 사장은 이번에도 박근혜–김장겸의 아바타이자 낙하산으로 보이는 이들이 차지했다. 특정한 능력이나...

MBC , !

‘박근혜 방문진’의 선임 강행은 ‘극우 세력‘의 마지막 저항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어제(23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임기 3년의 신임 MBC 사장으로 김장겸 씨를 선임했다. 곧바로 저녁 7시에는 주주총회가 열려 김장겸 사장을 확정했다. 속전속결이었다.   김장겸 씨는 MBC를 철저하게 몰락시킨 장본인이다. 김재철·안광한 사장을 거치는 동안 그는 정치부장, 보도국장, 보도본부장으로 지난 6년 간 MBC 뉴스를 좌우했다. 그가 정치부장으로...

[3 ] !

‘최승호 박성제는 증거없이 해고했다’   MBC 백종문 본부장이 3년 전 자기 입으로 실토한 내용이다. 2012년 파업 이후 MBC 노조 집행부 등 6명을 해고하고 수백 명을 징계한 야만적 노조탄압이 불법이었음을 스스로 시인한 것이다. 그러나 이후 노조탄압에 앞장선 MBC 사측 주동자들은 처벌은커녕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국회 환노위가 지난 13일 MBC노조탄압에 대해 청문회를 열고 진상을 규명하기로 결정한 것은 만시지탄일지언정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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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박근혜 체제 몰락 직전 또 대규모 인력 채용 강행 공영방송 파괴와 박근혜 체제 3년 연장을 위한 ‘최후의 저항’ 회사가 지난 주말 대규모 일반직 경력사원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편성·제작·보도·경영·기술 등 전 부문이 망라돼 있다. 신규 채용 인원은 40여 명, 기존 계약직 사원의 일반직 전환까지 합치면 무려 6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도로 아나운서와 예능·드라마 조연출 등도 계약직으로...

MBC

국회 청문회는 언론자유 회복의 첫 걸음 김재철·안광한 체제의 MBC 경영진이 드디어 국회 청문회장에 서게 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어 MBC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 전반에 대한 청문회를 오는 24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안광한 사장과 권재홍 부사장, 백종문 미래전략본부장, 김장겸 보도본부장, 문철호 부산MBC 사장, 이진숙 대전MBC 사장, 최기화 보도국장, 송병희 경영인프라국장 등 8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정영하 전 전국언론노조...

[ ] MBC

  지역MBC노동조합 공동성명 MBC는 청와대방송을 자청하지 말라 우리가 만든 뉴스를 보라고 도무지 권할 수가 없다. 서울 <뉴스데스크>를 차마 눈 뜨고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결단코 ‘뉴’하지 않다. 시청자 국민의 궁금증은 안중에 없고 그 분의 안위만 걱정하는 청와대 사내 방송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사대강, 세월호, 사드, 백남기농민 사망, 국정농단 최순실 보도까지 한결 같다. 정말 몰랐을까? 아니면, 알고도 모른 척했나? 청와대 바라기 경영진과 여기에 부역하는 간부들로 장악된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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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임금체불, 기본과 원칙은 어디로?         사법부 위에 대전MBC?     대전MBC 구성원들은 불과 3년 전 특별상여를 체불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벌였던 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당시 회사는 추석 차례금이 정기적, 계속적,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 아니라며 지급을 거부하였지만 법원은 특별상여의 임금성을 인정하였고, 회사는 결국 이를 수용하며 항소심을 취하했다.     데자뷰란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인가?    ...

[MBC ] , , .

시사기자채용은 우습고, 모욕적이며, 잘못되었다.     기자가 없는가?     광화문에 나가있는 A 기자를 불러라.             MBC 뉴스 데스크의 선거보도는 매우 불공정했다. 고개를 돌렸다. 손들고 말하는 기자 없었다. 치욕스러워야 했으나 무관심을 면죄부로 삼고자 했다.     회사는 모욕을 더한다. 회사는 ‘시사기자‘채용공고를 냈다. 시사기자는 시사제작물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제작이 업무라고 한다.     회사는 틀렸다.     제작은 기본이 우선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