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MBC

김장겸 사장 등‘MBC 파괴’의 주범들도 이제는 퇴진하라             YTN 조준희 사장 퇴진, ‘언론 적폐’ 청산의 신호탄   조준희 YTN 사장이 오늘(19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은행장 출신인 조 사장은 취임 당시부터 ‘박근혜 낙하산’이라는 논란을 빚었다. 그의 취임 이전부터 YTN은 이미 불공정 보도와 뉴스 경쟁력 추락, 경영 수지 악화 등으로 추락을 거듭했다. YTN 사원 100여명은 최근 기수별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불공정 보도와 해고자 미복직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조 사장의 퇴진을...

[MBC ] ?

진실(眞實). 기자는 그 앞에 멈칫한다. 고개를 바싹 치켜들어 바라본다. 어떻게 오를 것인가? 기자에게 진실은 산의 정상, 도착점이다. 행여 감당하기 힘든 고도라 해도 ‘사실’이라는 한발 한발을 내디뎌 다가간다. 진실 추구가 기자의 존재 이유라 배웠고 그 배움을 실천하기 위해 최소한 흉내라도 내며 기자들은 스스로 위안 삼는다. 한국의 기자 사회는 세월호 참사 앞에 무릎 꿇고 집단 반성을 했다. 진실은커녕 사실조차 제대로 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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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드러난 안광한의 거짓말, 이제 검찰 수사가 답이다                 ‘비선실세’의 MBC 농단 의혹,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정윤회 “안광한과 식사 모임에서 만났다” 지난 1월 안광한 MBC 사장이 정윤회와 만났다는 TV조선 보도를 강력히 부인했던 안광한 본인과  MBC 측의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정윤회 씨는 어제 보도된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안광한 전 사장과 식사 모임을 가진 사실을 인정했다.     안광한 전 사장은 1월 최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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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은 왜 우리 몫인가         송재우 사장은 진짜 해맑고 순수한 영혼인가? 시청자들은 춘천MBC를 ‘메롱MBC’라 자연스럽게 부른다. 단지 춘천MBC에 근무한다는 이유만으로 이젠 얼굴을 들고 다니기가 불편할 정도이다. 어디 가서 춘천MBC에 근무한다고 당당하게 말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춘천MBC를 전세계적으로 망신시킨 송재우 사장과 일부 국장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혀 모른 채 점점 해괴한 발상으로 조롱거리를 양산하고 있다.     술래놀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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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징계, 자멸을 재촉하는 경영진             김희웅‧이호찬‧조의명 기자, 김만진 PD 내일 인사위 회부 MBC 경영진이 또 다시 기자와 PD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회사는 내일(1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조의명, 김희웅, 이호찬 기자와 김만진 PD 등 4명의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윗선의 부당한 지시에 저항하며 방송 제작의 자율성을 지키려 했거나, 합리적 의심에 기반한 ‘내부 고발’에 나선 사원들이다. ‘진실’을 거세하라는 부당 지시에 저항 조의명 기자는 지난 3월26일 방송된 <시사매거진 2580>의 세월호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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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교과서 청부 보도 의혹,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한다         청와대 안종범 메모, MBC에 보도지침 정황     탄핵당한 박근혜 청와대가 MBC를 자신들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보도지침을 내린 정황이 드러났다. 오늘 발간된 시사IN 505호 “혼이 빠진 교과서는 이렇게 탄생했다”는 기사에 따르면, 구속된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수첩에 국정교과서 홍보에 MBC를 활용하라는 지시가 담겨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수첩에 기록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국정교과서 – 부모들 마음 움직여야 – 조갑제...

이진숙과 송재우는 즉각 퇴진하라                 함량 미달 지역사 사장들의 퇴출을 요구한다     최근 지역MBC 사장들의 인사권 남용과 노조 탄압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사장과 일부 간부들에게 고분고분하지 않다며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사원들에게 중징계와 부당전보를 자행하고 있다. 항의하는 조합원들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모욕적 망동을 일삼는 자까지 등장했다.     이진숙 대전 사장, 전·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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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표적·부당 징계 철회하라 !         조합원에 대한 표적 중징계와 부당전보 철회해야     회사가 결국 조합원 2명에게 감봉 3개월과 감봉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또 보도국 기자 조합원 2명을 지역으로 부당전보했다. 본사를 능가하는 패악질이다. 최근 노사협의회 이후 악화된 노사 관계에 대한 보복 차원의 의도된 징계다. 특히 이교선 보도민실위간사는 지난 2월에도 전국MBC기자회 SNS 동영상 참여로 전국 최초로 징계 받은 바 있어 이번 징계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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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박탈하는 사규를 징계하라!         내부 비판과 자성을 틀어막는 ‘표적 징계’는 원천 무효             회사가 끝내 무모한 보복성 징계를 또 자행했다. 사측은 오늘(27일) 송일준 PD에게 감봉 1개월, 이덕영 기자에게 출근정지 10일, 곽동건, 전예지 기자에게는 근신 7일을 각각 통보했다. 이들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는 MBC의 정상화를 위해 국민의 관심을 호소했을 뿐이었다. 회사를 위한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를 징계로 틀어막겠다는 사측의 악의적인 인사권 남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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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우 사장은 춘천을 떠나라                     춘천MBC 송재우 사장의 ‘메롱’ 동영상이 세간의 화제다. ‘혓바닥 테러’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에 게시된 지 하루 만에 동영상 조회 수가 수 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파업 중인 노조원들을 모욕하는 공영방송 사장의 저급한 행위가 해외토픽에 날 만한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일지 모르나, 춘천MBC 구성원들에게는 자괴감에 얼굴을 들 수 없게 하는 희대의 사건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