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부문 37기 성명] 이제 그만 책임지고 퇴진하라!
얼마 전 우리는 낯익은 얼굴을 TV 뉴스에서 발견했다. 한때 공영방송 MBC의 수장 이었던, 국민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았던 언론사의 사장이었던 사람이다. 그는 권력의 부스러기를 탐하며 홍준표 전 대통령 후보의 유세현장을 기웃 거렸다. 우리 모두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구차하기 이를 데가 없는 모습으로 저러려고 국민의 방송을 지금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어 놓았는가. 우리는 도대체 어떠한 존재와 싸워 왔던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