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나운서연합회 성명] ′엠빙신′은 가고 MBC여 돌아오라!
– ‘풀종다리의 노래’는 그치지 않았다 우리는 1992년 MBC 노조의 언론 민주화 투쟁을 기억한다. 땡전 뉴스의 오명에 항거하여 민주언론의 횃불을 들었던 그들. 그 투쟁의 선봉에는 우리 MBC 아나운서들과 동료 조합원들이 있었다. 푸른색 수의를 입고 만면에 웃음을 띄던 손석희의 얼굴은 언론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었고 그의 목소리는 독재에 항거하는 ‘풀종다리의 노래’로 형상화 된 바 있다. 그리고 25년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