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PD ] MBC , !

MBC 정상화의 걸림돌, 김장겸은 물러나라! 언론 정상화를 위해 일어섰던 지난 2012년 170일 동안의 파업이후 벌써 5년의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아직 이 곳 MBC는 파업 이래 조합원들에 대한 치졸한 보복이 여전히 자행되고 있고, 외부적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걸핏하면 조롱이나 받는 방송사가 되어버렸다. 회사에서 즐겨 쓰는 ‘시청자만 보고 가겠다’는 말과는 정반대로 시청자들은 MBC를 떠났다. MBC를 떠나간 것은 시청자뿐만이 아니었다. 정말 ‘시청자만 보고 가겠다는’ 마음을 가진 회사 내부의 수많은 사람들도 MBC를 떠났다. 그리고 똑같은 마음을 가진...

[MBC ] MBC

김장겸 퇴진을 위한 움직임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지역사도 예외는 아니다. 그동안 김재철, 안광한, 김장겸 사장체제에서 지역MBC는 끝도 모를 위기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다. MBC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해결책은 무엇인가? 답은 한 가지다. 김장겸 사장이 회사를 떠나야 한다. 김재철, 안광한을 거치며 회생 불가할 정도로 무너진 MBC!! 지역사도 마찬가지다. 노조의 목소리와 활동에 무시하며, 심지어 백척간두에 서있는 지역사의 위기를 외면한 채 오로지 그들만의 영달과 조합의...

[MBC ] ,

공영방송 MBC에서 공영의 기운이 사라진지 10년이 가까워온다. 그사이 MBC는 정권의 감시견이 아닌 충견으로 길들여졌다. 공영방송 역할을 주장한 이들은 길거리로, 엉뚱한 부서로 내쫓겼다. 시청률은 바닥없이 추락했고 매체에 대한 신뢰도 역시 한없이 내려앉았다. 서울MBC가 만든 뉴스, 시사, 교양 컨텐츠는 철저히 외면 받았다. 비단 서울만의 상황이 아니다. 서울 MBC의 추락은 지역MBC에도 치명타였다. 본사와 지역사간 건강한 관계 정립을 위한 수년간의 노력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다. 시청자들이 MBC를 외면하면서 지역 MBC가 공들여 만든 콘텐츠 역시 힘을 잃었다. 지역 조합원들이...

[MBC ] ,

“김장겸, 충분히 말아 먹었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가?” 김장겸 , 정권의 부역자 역할을 자처해 MBC를 갈기갈기 망가뜨린 장본인. 당신은 그 자리에서 어떻게 버텨왔는가?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사장자리까지 에스컬레이터 승진을 거듭하는 동안 공정방송과 언론의 자유를 지켜내겠다는 선배, 동료, 후배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쫓겨나고 내쳐졌다. 그 결과, 믿고 보던 MBC,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던 MBC는 처절하리만큼 외면당하고 있다. 이는 지역도 마찬가지다. 권력과 자본의 감시와 비판기능을 상실한 언론. 왜곡된 보도로 인한 시청자들의 외면은 당연지사 경영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PD ]

웃기기 힘들다. 사람들 웃기는 방송 만들려고 예능PD가 되었는데 그거 만들라고 뽑아놓은 회사가 정작 웃기는 짓은 다 한다. 검열하는 거 진짜 웃긴다. 아무리 실력 있는 출연자도 사장이 싫어하면 못 쓴다. 노래 한 곡, 자막 한 줄 까지 간섭하는 거 보면 지지리도 할 일이 없는 게 분명하다. 시키는 대로 안 하면 아무리 시청률을 잘 뽑아도 멀쩡히 하던...

[MBC ] ,

아직도 미련이 남았는가? 정정당당 MBC를 염원하는 피 끓는 함성이 들리지 않는가? 김재철, 안광한을 거쳐 김장겸 체제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묵묵히 인고의 시절을 보내왔다. 비록 힘은 없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노라고, 정권의 회유와 외압으로부터 공영 방송 MBC를 지켜내기 위해 싸웠노라고 스스로를 위로했었다. 하지만 작금의 실상은 어떠한가?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려가며 경영진들이 온갖 호사를 누릴 동안, 대다수 MBC 구성원들에게 돌아온 것은 국민의 분노와 불신, 외면이라는 씻을 수 없는 상처뿐이다. 광화문에서는...

[MBC . ] MBC

2014년 4월 16일, 476명이 탄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현장 기자들의 보고를 전달받고도, 가치를 판단할 능력조차 없었던 당시 MBC뉴스 책임자들은 ‘전원구조’라는 끔찍한 오보를 저질렀다. 사과하지 않았다. 부끄러워하지도 않았다. 국가가 3백 명이 넘는 국민을 구하지 못한 참사를 두고도 보도 참사는 계속됐다. 권력에 기대 세월호에 관한 것이라면 축소하고 왜곡했고, 유가족을 조롱하고 비난해 고립시켰다. 참사의 진상을 규명해야 할...

[MBC . ]

자기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부패권력에 편승하여 아부와 아첨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여론을 왜곡 시켜 국론을 분열시킨 자. 지난 30년 가까이 언론노동자로 살아오며 함께 동고동락 했던 회사동료와 후배들에게 서슬퍼런 칼날을 휘두르며 피바람을 일으킨 자. 공영방송 MBC를 엠빙신으로 만든 그 죄가 온천지에 다 알려지고 썩은 내가 진동하니 이제 그 엄중함을 알고 조용히 사라져야 할 것이다. 최근엔 막장 드라마나...

[MBC ] MBC ,

 지난 이명박근혜 정권동안 권력에 의해 MBC는 철저히 무너졌다. 김재철-안광한-김장겸으로 이어지는 부역자들은 권력의 종이 되어 청와대 나팔수 역할을 충실히 하였으며, 이에 저항하는 후배들에게 피비린내 나는 칼날을 휘둘렀다. 지난 9년은 MBC의 흑역사이다. MBC의 문제는 MBC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언론 전체의 문제이다. MBC가 이대로 무너진다면 결국 정권에 비판적인 어떤 언론사도 MBC처럼 정권에 의해 처참하게 망가질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MBC를 정상화해야...

[MBC ]

촛불혁명으로 되찾은 새날, 그러나 아직도 이명박근혜 정권과 손잡고 방송을 사유화하여 악용한 자들이 MBC에 버젓이 남아있다. 이제 김장겸과 그 일당은 스스로 내려오는 것으로 악행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악행 9년 동안 적폐의 선두에 섰던 MBC. 가족 앞에 떳떳했고 현장에서 환영받던 MBC 구성원들을 일순간 사회악으로 탈바꿈 시킨 장본인들은 아직 상암동 건물에서 민주주의를 희롱하고 있다. 부정이 쌓이고 쌓여 굳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