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MBC ] !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이명박 정권 이래로 서울MBC 뉴스에서 사라진 5.18 민주화 운동 소식은 박근혜가 쫓겨난 올해에도 역시 등장하지 못했다. 김장겸 사장과 그 추종자들, 이른바 언론 부역자들 때문이다. 김장겸 사장 당신이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보도본부장을 거쳐 사장에 오르는 동안 철저하게 무시하고 외면했던 5.18 민주화 운동은 호남 지역민들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자부심이다. 이 자부심을 지켜내기 위해 광주MBC 구성원들은 5.18 민주화 운동을 폄하하고 왜곡하는 세력들과 끊임없이 싸워왔고, 매년 특집을 제작하는등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해마다 5.18 전야제가...

[MBC ] ,

받아쓰기 보도의 참사가 일어났다. 그렇게 받아쓰기만 하더니 지울 수 없는 뉴스 자해를 저지르고 말았다. 지난 5월 5일, 대선 투표일을 나흘 앞두고 MBC 뉴스데스크가 보도한 당시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씨 특혜 채용 관련 ‘아들 취업에 적극 개입? 의혹 재점화’란 꼭지를 두고 하는 말이다. 국민의당은 어제 “특혜채용 제보 녹취는 조작”이라 자백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5월 5일 당일, 국민의당이 공개한 이 조작 녹취를 그대로 받아 뉴스에 내보낸 지상파 뉴스는 MBC 뉴스데스크가 유일하다. 그리고 6일,...

[MBC 8090 ] , !

열심히 부역한 당신, 떠나라!  김장겸은 언제 나가 ? 너희 회사는 아직 소식 없어? 최근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YTN 사장이 스스로 물러 난데 이어, 법무부와 검찰 지휘부가 줄줄이 사표를 냈다는 뉴스까지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위의 질문은 타당하고, 적절하다. 어찌 들으면 안부인사 처럼 들리기도 하는 이 질문 “김장겸은 언제 나간데?“는 사실 ”빨리 쫓아내지 않고 뭐하고...

[ 00 ] MBC !

MBC 황당하다, 실망스럽다, 기대조차 하기 힘들다. “친구를 저버린 MBC” 그 중심에 있는 김장겸 사장은 사퇴하라! “만나면 좋은 친구~~” 불과 10여년 전 온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던 국민의 방송 MBC. 이제는 그 모습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김재철과 안광한에 이어 김장겸 사장까지 MBC 파괴의 주범들이 여전히 국민의 방송을 개인의 소유물로 여기며 횡포를 이어가고 있다. 정권의 나팔수...

[MBC 2010 ]

“MBC 문화방송 빛의 메아리” MBC에 처음 입사한 뒤, 사내 행사에서 사가를 처음 불렀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어엿한 MBC구성원이 됐다는 뿌듯함. ‘우리 회사’라는 자부심. 부푼 꿈을 갖고 입사한 MBC. 하지만 불행하게도 입사이후 지금까지 MBC는 보람이나 자부심과는 거리가 먼, 취재현장에서 이름조차 밝히기 어려운 회사가 됐다. 이명박근혜 10년 동안 MBC는 정권의 나팔수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몇몇 부역자들은...

[MBC ] ,

김장겸과 그 하수인들에 대한 MBC 구성원들의 성명서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서울에 이어 지역에서도 입을 모아 김장겸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 모두 참을 만큼 참았다. 그들의 퇴진 없이는 언론 자유 사수와 공정방송 회복이라는 MBC 정상화는 불가능하다. “MBC와는 인터뷰하지 않겠다.”, MBC에 몸담고 있는 우리는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지금 MBC는 왜 그 모양이냐?”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다. 이러한...

[PD ] MBC , !

MBC 정상화의 걸림돌, 김장겸은 물러나라! 언론 정상화를 위해 일어섰던 지난 2012년 170일 동안의 파업이후 벌써 5년의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아직 이 곳 MBC는 파업 이래 조합원들에 대한 치졸한 보복이 여전히 자행되고 있고, 외부적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걸핏하면 조롱이나 받는 방송사가 되어버렸다. 회사에서 즐겨 쓰는 ‘시청자만 보고 가겠다’는 말과는 정반대로 시청자들은 MBC를 떠났다. MBC를 떠나간 것은 시청자뿐만이 아니었다. 정말 ‘시청자만 보고 가겠다는’ 마음을 가진 회사 내부의 수많은 사람들도 MBC를 떠났다. 그리고 똑같은 마음을 가진...

[MBC ] MBC

김장겸 퇴진을 위한 움직임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지역사도 예외는 아니다. 그동안 김재철, 안광한, 김장겸 사장체제에서 지역MBC는 끝도 모를 위기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다. MBC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해결책은 무엇인가? 답은 한 가지다. 김장겸 사장이 회사를 떠나야 한다. 김재철, 안광한을 거치며 회생 불가할 정도로 무너진 MBC!! 지역사도 마찬가지다. 노조의 목소리와 활동에 무시하며, 심지어 백척간두에 서있는 지역사의 위기를 외면한 채 오로지 그들만의 영달과 조합의...

[MBC ] ,

공영방송 MBC에서 공영의 기운이 사라진지 10년이 가까워온다. 그사이 MBC는 정권의 감시견이 아닌 충견으로 길들여졌다. 공영방송 역할을 주장한 이들은 길거리로, 엉뚱한 부서로 내쫓겼다. 시청률은 바닥없이 추락했고 매체에 대한 신뢰도 역시 한없이 내려앉았다. 서울MBC가 만든 뉴스, 시사, 교양 컨텐츠는 철저히 외면 받았다. 비단 서울만의 상황이 아니다. 서울 MBC의 추락은 지역MBC에도 치명타였다. 본사와 지역사간 건강한 관계 정립을 위한 수년간의 노력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다. 시청자들이 MBC를 외면하면서 지역 MBC가 공들여 만든 콘텐츠 역시 힘을 잃었다. 지역 조합원들이...

[MBC ] ,

“김장겸, 충분히 말아 먹었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가?” 김장겸 , 정권의 부역자 역할을 자처해 MBC를 갈기갈기 망가뜨린 장본인. 당신은 그 자리에서 어떻게 버텨왔는가?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사장자리까지 에스컬레이터 승진을 거듭하는 동안 공정방송과 언론의 자유를 지켜내겠다는 선배, 동료, 후배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쫓겨나고 내쳐졌다. 그 결과, 믿고 보던 MBC,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던 MBC는 처절하리만큼 외면당하고 있다. 이는 지역도 마찬가지다. 권력과 자본의 감시와 비판기능을 상실한 언론. 왜곡된 보도로 인한 시청자들의 외면은 당연지사 경영악화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