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MBC ] MBC

MBC 라디오작가들은 파업을 지지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 <두시의 데이트> <여성시대> <싱글벙글쇼> <음악캠프> 등 MBC 라디오 프로그램은 수십 년 동안 대한민국 서민대중과 웃고 울며 동행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PD들이 밝힌 대로 아이템 검열과 사측의 제작개입은 작가들도 익히 알고 함께 경험했다. ‘세월호’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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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법원이 MBC 김장겸 사장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서부고용노동지청의 범죄혐의 소환통보를 3번이나 지속적으로 거부한 자에 대한 적법한 절차였다. 그런데, 이 상식적인 법집행을 언론탄압이라 말하는 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그들 스스로 언론적폐의 부역자요, 공범자였음을 만천하에 고백하고 있다.   게다가 김장겸을 비호하는 공범자들은 뉴스를 통해 정권 탄압 운운하며 전파를 낭비 하고 있다. 9년 전 KBS 정연주 사장이 구속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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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잔당 김장겸과 한몸인가? – 홍준표 대표와 자유한국당의 거짓말을 폭로한다     자유한국당이 김장겸 MBC 사장의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자유한국당은 어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모든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청와대와 고용노동부, 대검찰청,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항의 방문과 장외투쟁 계획까지 결의했다. 자유한국당은 이 결의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언론의 자유를...

김장겸의 범죄 행위는 수년 간 지속된 ‘MBC 적폐’의 표본   김장겸 사장에 대한 검찰의 체포영장이 어제 발부됐다. 부당노동행위 범죄의 피의자인 그가 여러 차례 소환 조사 요구에 불응했기 때문이다. 방송의 날 기념 시상식에 참석한 김장겸은 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지자 행사 도중 황급히 자리를 떴다. 수많은 취재진의 질문 공세와 카메라 세례에도 묵묵부답인 채, 화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행사장을...

총파업의 유일한 목표는 ‘공정방송 회복’이다     ‘김장겸 퇴진‘ 구호는 정당한 쟁의행위         사측이 사내 게시판에 올린 공식적인 성명에서 ‘경영진 퇴진’ 구호가 불법이라는 금세 들통날 거짓말로 조합원들을 협박했다. 노동조합의 합법적 쟁의행위를 불법으로 몰아붙였다. ‘김재철 사장 퇴진’을 외쳤던 2012년 170일 파업 관련 소송에서 이미 여러 차례 패소를 거듭한 당사자가 자신들이 받아든 사법부의 판결문은 깡그리 무시하고 다시 노동조합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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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과 국민의당, MBC 사태 똑바로 인식하라         우리의 총파업을 정치판에 이용하려는 정치권에 경고한다             공영방송 MBC와 KBS의 총파업에 대해, 야당들이 마치 현 정권의 ‘방송장악’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인 것처럼 음해하거나 무지를 드러냈다. 바른정당은 지난달 30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안보 위기의 중대한 시점에 양대 공영방송이 중단되는 사태는 없어야 한다는 우려가 크다”며 “경영진의 퇴진을 내건 노조의 파업이 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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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총파업은 국민의 명령, 공정방송은 우리의 의무 김장겸 지금이라도 사퇴하면 파업 중단                 무더기 보직 사퇴 … 김장겸은 이제 거취 결단해야     김장겸 체제의 붕괴가 현실화하고 있다. 부장급 이상 보직자 57명이 보직 사퇴를 걸고 김장겸 경영진 퇴진을 요구했다. 앞서 개별적으로 사퇴를 선언한 10명을 더하면 보직 사퇴자는 67명으로 전체의 절반에 육박한다. 김장겸 경영진은 이미 끝났다. 더 이상 인사권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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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MBC 개입 장악, 낱낱이 진상규명하라 –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와 적폐청산 TF에 요구한다             국정원, <PD수첩> 제작진 규탄 지시 드러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 국정원을 동원해 대선에 개입한 죄가 인정된 것이다. 그동안 국정원이 저질러온 전횡도 본격적으로 드랴나기 시작했다. 원세훈 원장이 언론 장악과 MBC 장악 역시 지시해온 증거들이 계속해서 공개되고 있다.     국정원은 광우병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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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 사장들은 스스로 물러나라         새로운 MBC에 낙하산이 설 자리는 없다     이제 파업이다. 공영방송 MBC를 재건할 마지막 결전이 임박했다. 고영주, 김장겸은 머지않아 물러날 수밖에 없고 공정방송을 가로막아온 사내의 인적, 제도적 걸림돌들은 깨끗이 정리될 것이다. 지역MBC도 사내 민주주의의 새 장을 맞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절박했던 과제이자 모든 구성원들이 한목소리로 꼽은 적폐중의 적폐, 낙하산 관행은 그 최후가 임박했다.     그렇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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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께 묻습니다. 언론적폐 청산이 입맛에 맞는 사장으로의 교체입니까?”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도리어 언론장악 시도로 규정짓는 이 ‘적반하장’은 MBC 경영진 누군가가 내뱉은 말인가. 아니면, 경영진과 한 몸처럼 움직이는 보수 야당의 논평인가. 아니다.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의 ‘MBC 소식’이라는 계정에 등장한 글이다. 드라마와 메이저리그 야구 등 MBC 프로그램을 홍보하던 이 계정에는, 이달부터 경영진의 일방적인 입장이 담긴 선전물이 올라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