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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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의 사의는 구체제 붕괴의 서막이다             –공정방송 회복의 물줄기를 바꿔 놓은 우리의 투쟁–             대전MBC노동조합의 총파업 46일 만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공영방송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구여권 인사인 김원배 이사가 기나긴 침묵을 깨고 사퇴했다.     만시지탄이지만 지역의 대학 총장까지 지낸 원로가 더 늦기 전에 결단을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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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는 책임과 결단이 필요할 때         공정방송 깃발 아래, 또 다시 앞으로     다시 공정방송이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마지막까지 끝끝내 지켜내야 할 공정방송 깃발 아래 전국 2천여 조합원 모두가 어깨에 어깨를 걸고 드센 팔뚝질로 모여 뭉친 지 44일, 오늘 우리는 다시금 공정방송을 말하려 한다. 지난 권력의 무자비한 폭압 속에 무너졌던 공정방송의 가치를 되찾는 싸움,‘문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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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없을 오욕의 역사, 허연회는 물러나라             참담하다 못해 참혹하다. 반백년이 넘는 민방 효시사의 역사가 송두리째 능욕 당하고, 구성원들의 자부심은 한순간에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졌다.         적폐들과의 동침을 꿈꾸었던 것인가? 김영란법 시행이 한 달도 채 안된 지난해 10월, 당시 imbc의 사장이었던 허연회 사장은 법인카드를 사용해 자신만의 VIP를 상대로 골프접대를 벌인다. 실정법을 어긴 행태도 행태거니와, 함께 부정한...

[MBC ] MBC 28

성 명 서     MBC 아나운서 28명과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 본부는 오늘 자로 신동호를 고소한다. 사유는 다음과 같다.     신동호는 자신이 아나운서 국장으로 재직했던 지난 5년간 아나운서 국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였다. 그는 지난 2012년 파업에 참여했던 아나운서들 중 11명의 부당전보 인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였고, 이들을 방송제작현장에서도 철저히 배제하여 해당 아나운서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었다. 특히 신동호는 부당전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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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감독 거부한 방문진, 이제는 해임뿐이다         방통위는 즉각 방문진 이사들을 해임하고 MBC를 정상화하라       김장겸 경영진을 감싸는 데 급급한 방송문화진흥회가 주무 관청인 방송통신위원회의 사무 검사·감독을 사실상 거부했다. 방문진은 어제(11일) 이사회를 열어 ‘방통위의 검사감독권 수용 및 자료제출 여부’를 논의한 뒤 “방통위의 검사·감독권에 의한 자료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며 “통상적 범위의 자료 제출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방통위가 요구한 관련 자료...

[ MBC ] .

공영방송 MBC를 추락시킨 게 지난 정권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권력기관이 국가정보원이 동원돼 악랄하고 집요하게 범죄 행위가 저질러져 왔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명박근혜’ 정권 9년 MBC는 철저히 망가졌습니다. MBC뉴스는 2%대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정권의 입맛에 맞는 뉴스로 사회적 약자와 치유가 필요한 국민의 품 대신 권력의 품에서 놀아난 탓입니다. 권력 비판에는 눈감는 대신 동물뉴스, 먹거리 뉴스로...

과거 정권‘언론장악 음모’의 진실 규명 계기돼야     특별근로감독 6명 기소의견 송치에 부쳐                     전·현직 임원들 범죄 행위에 민사적 책임까지 물을 것     지난 6월 말부터 MBC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이 오늘 김장겸 사장 등 MBC 전·현직 임원과 고위 간부 6명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기소 의견 송치 대상자는 김 사장...

[MBC ]

<뉴스 인질극을 멈추고 퇴진하라> 대체 뭐하는 짓거리들인가. 어제 보도국에 나붙은 공지 한장은 막장뉴스의 극단이었다. 오후 5시  이브닝뉴스와 오전 6시 뉴스투데이를 ‘녹화’ 방송하겠다는 것이다. 이브닝뉴스의 경우 “리포트 3개를 자막까지 입혀 3시까지 납품하라”며 “상황변화가 예상되는 아이템은 제외하라”고 지시했다. 실제로 오늘 이브닝뉴스는 오후 3시 녹화돼 편집을 거쳐 2시간 뒤 마치 생방송인 것처럼 전파를 탔다. 내일 아침부터 녹화 방송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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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막말 갑질’ 사태는 김장겸 경영진의 참사         <리얼스토리 눈>의 이현숙 CP(책임 프로듀서)가 제작진을 상대로 막말과 폭언을 일삼으며 상습적으로 ‘갑질 횡포’를 저질렀음이 드러났다. MBC 구성원 뿐 아니라 시청자들 역시 큰 충격에 빠졌다. 이 CP는 저급하고 폭력적인 언행으로 PD·작가들을 괴롭히고, 외주제작사간의 과도한 경쟁을 부추겨 제작비마저 지급하지 않았다. 인터넷에서는 그가 제작진에게 수시로 막말과 욕설을 퍼부은 음성파일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 CP는 공영방송 종사자로서 상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