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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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사장 선임, 시청자와 종사자들의 직접 참여로! 투명성을 높인 방문진 이사회 결정을 환영한다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가 오늘 MBC 새 사장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공모 절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장 후보자들의 정책 설명회를 MBC 상암 스튜디오에서 공개적으로 진행하고, 시청자들의 질문과 의견을 받아 최종 면접에 활용하겠다는 점이다. 방문진 이사회는 선임 기준 8가지도 공개했다. 공영방송에 대한 이해와 방송철학, 해고자 복직, 적폐청산, 분열된 조직의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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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해임은‘MBC 정상화’의 신호탄 지난 9년의 언론장악 역사 청산하고 새로운 MBC의 청사진 제시할 것           김장겸 MBC 사장이 마침내 해임됐다. MBC의 대주주이자 관리 감독 기관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오늘 이사회를 열어 김장겸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의결했다. 곧바로 주주총회를 거치면 김장겸의 MBC 사장 지위는 법률적으로 완전히 박탈된다. 폐허로 전락한 공영방송 MBC가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는 역사적 첫 발을 뗐다.     김장겸은 공영방송 장악과 MBC 파괴의 상징이었다. 지난...

김재철이 갈 곳은 어차피 감옥이다         법원의 영장기각 유감, 김재철 반드시 엄벌해야           ‘국가정보원의 공영방송 장악’ 국기문란 공범이자 MBC 파괴 주범 김재철 전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오늘 기각됐다. 김재철과 영장전담 강부영 판사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 2위에 나란히 오를 정도로 그의 구속 여부는 국민적 관심사였지만, 결국 귀가 조치됐다. 담당 강부영 판사는 “사실관계에 대한 증거가 대부분 수집됐고, 김재철의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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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대신 ‘쇼’를 한 김장겸 사장, 당장 해임하라         제버릇 못 버리고 또 거짓말로 노조탓     김장겸 사장이 오늘(8일) 오전 자신에 대한 해임 결의안을 논의하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 회의장 5미터 앞에서 갑자기 후퇴했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회의 참석 못하겠다고 했다. 그렇게 도망친 뒤 늘어놓은 변명은 MBC 파괴의 주범답게 온갖 왜곡과 거짓말로 점철됐다. 방문진 사무처장 방 앞까지 들어왔다가 갑자기 뒷걸음질 친 김장겸은...

정치권은 공영방송에서 완전히 손을 떼라 야 3당의 방송법 개정 정치 야합을 규탄한다             국회에 계류된 지 1년이 넘은 방송관계법 개정안에 대해 야3당이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며 갑자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어제 원내대책회의에서 ‘야3당 원내대표들이 만나 방송법 개정을 조속히 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오늘 정책협약을 발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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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불신임’은 MBC 정상화의 역사적 출발점 방문진은 속히 김장겸 사장을 해임하라         방송문화진흥회가 오늘 이사회를 열어 고영주 이사장에 대한 불신임을 의결했다. 고영주는 이로써 방문진의 상근 이사장 직을 박탈당한 채 비상근 이사로만 남게 됐다. 그러나 방문진은 오늘 회의에서 고영주의 이사직 해임을 방송통신위원회에 건의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따라서 방문진에 대한 검사 감독 절차를 마친 방통위는 즉각 고영주를 방문진 이사에서 해임할...

방송통신위원회는 고영주를 즉각 해임하라         MBC의 관리 감독 기관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검사 감독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지난달 22일 검사 감독에 착수한 방통위는 방문진의 자료 제출과 현장 조사를 거쳐 행정처분만을 남겨 놓고 있다. 한 달여간 진행된 절차에서 방문진은 시종 불성실한 태도로 방통위의 검사감독권 자체를 부정하기도 했다. 방통위는 이제 좌고우면 할 것 없이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을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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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MBC 고영주, 김장겸 지키기를 즉각 중단하라!         방송장악의 주범 한국당의 시대착오적 망상을 규탄한다     공영방송의 정상화 흐름에 발목을 잡는 자유한국당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한국당은 지난 26일 의원 20여 명을 동원해 방송통신위원회를 점거하고 회의 진행을 방해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2명을 보임하는 것을 방해한 것이다. 심지어 방문진 보궐 이사 2명의 추천권이 자신들에게 있다는 생떼까지 썼다. 이는 행정부의 정당한 권한 행사를 물리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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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위마저 인정한 춘천MBC 부당노동행위             중앙노동위원회 심판을 통해 송재우(춘천MBC 사장)의 부당노동행위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지난 7월 강원지방노동위원회는 춘천MBC 송재우 사장이 최헌영 지부장을 부당하게 징계하려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였다고 판정하였다. 하지만 송재우 측은 지노위의 명백한 부당노동행위 판정에 불복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한 것이다. 그리고 어제 중앙노동위원회는 춘천MBC측의 부당노동행위 재심신청에 대해 기각하며 초심을 유지한다는 결정을 했다.   부당징계 철회 꼼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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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행위를 또다른 범죄로 무마하려는 MBC 적폐 경영진         부당노동행위 심판 중노위에 노동부 앞세워 ‘외압’ 행사 의혹                 10년 가까이 범법 행위를 일삼아온 MBC 경영진의 추악한 이면이 또 드러났다. 오늘 언론 보도에 따르면, MBC 경영진은 자신들의 부당노동행위를 조사하는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압력을 행사하도록 노동부 장관과 고위 관료들을 압박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폭로됐다.     지난 2015년 9월 최기화 당시 보도국장(현 기획본부장)은 보도국 사무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