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 MBC

“이진숙 사장 퇴출은 대전MBC 재건의 시작이다 ”                 이진숙 사장이 마침내 끌어내려졌다. 사필귀정, 인과응보다.     공영방송 파괴 주범 이진숙으로부터 공정방송을 되찾겠다며 노동조합 29년 역사상 최초로 현직 사장 퇴진 운동에 분연히 일어선 지난해 5월.     봄 땡볕에서 시작해 1월 한파까지 250일을 공정방송 쟁취 신념 하나로 견디고 버텨낸 땀과 눈물이 이끌어낸 결과다.     이진숙 사장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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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자회사 임원 해임은 MBC 정상화의 전제조건 적폐 임원들을 전원 즉각 해임하라!           MBC 지역사와 자회사들의 경영진에 대한 해임이 시작됐다. MBC는 어제(26일) 관계회사별 주주총회를 열어 송재우 춘천MBC 사장, 장근수 MBC강원영동 사장, 이강세 광주MBC 사장, 조상휘 울산MBC 사장, 김엽 MBC 아카데미 사장 등 5명을 각각 해임했다. 같은 날 해임안이 처리될 예정이었던 전영배 MBC C&I 사장은 앞서 스스로 사의를 밝히고 물러났다.     어제 해임된 지역사 전임 사장 4명은 조직 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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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의 안이한 현실 인식과 직무유기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현재 방송계는 공영방송 KBS의 파업이 100일을 훌쩍 넘고, 사장 선임을 둘러싼 YTN 사태가 또다시 악화일로로 치닫는 등 곳곳에서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 과거 정권의 방송장악과 언론자유 파괴의 적폐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사태 수습에 나서야 할 주무기관인 방통위는 책임감이나 사명감은커녕 최소한의 해결 의지조차 의심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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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적폐 임원들을 즉각 해임하라! 지역MBC 사장, 상무들의 전원 퇴진이 정상화의 출발           길었던 방송장악의 역사를 청산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공영방송 MBC 재건이 시작됐다. 그러나 아직도 방송장악에 협력한 적폐의 잔당들이 곳곳에서 버티고 있다. 과거 김재철–안광한–김장겸 체제에 부역하며 그 대가로 자리를 받아 챙긴 서울과 지역사, 자회사 등의 적폐 임원들이다.     우선 16개 지역MBC의 사장과 상무들이 대부분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다. 과거 피디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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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임 감사, 방송장악 청산의 적임자 선임해야 일부 부적격 인사 반드시 걸러내야               방송문화진흥회가 MBC 사장에 이어 신임 감사 선임 절차에도 착수했다. 감사 후보자 공모 접수 마감 결과 총 8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방문진은 11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최종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하고, 14일 신임 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는 MBC는 이제 무너진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해직 언론인 출신 최승호 신임 사장에게 바란다 MBC의 신뢰회복, 방송장악 청산이 최우선 과제           공영방송 MBC의 새 사장에 최승호 해직 피디가 선임됐다. 지금 MBC는 9년 간 이어진 방송장악의 폐허 위에 서 있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잃어버린 시청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영방송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 것이다.     MBC의 정치적 독립을 항구적으로 보장할 법적 장치, 공정방송과 제작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확고한 제도를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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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종사자의 참여로 뽑는 MBC 사장, 역사적인 첫 걸음 사장 후보자들의 공정방송 보장 약속을 환영한다             MBC의 새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최종 후보자 3명의 정책설명회가 오늘 개최됐다. 사상 처음으로 사장 후보자들이 시청자와 MBC 구성원들 앞에서 공영방송 MBC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계획을 밝혔다. 정부와 정치권이 밀실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사장이 아니라, 시청자와 종사자들이 참여해 MBC 사장을 공개적으로 검증하고 평가할 수 있다는 선례를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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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후보 최종 3인 확정… 선임 절차의 독립성, 공정성, 투명성 끝까지 지켜야         MBC 차기 사장 최종 후보 3인이 결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오늘 임시이사회를 열어 13명의 사장 공모 지원자 가운데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후보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 발표했다. 후보자 3명은 내일 열리는 정책설명회를 통해 시청자와 MBC 사원들 앞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후보자들이 공개 검증의 기회를 갖게 된다.     후보자 정책설명회는 공영방송 사장의 선임 절차에 방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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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가 아직도 방문진 이사? 방통위는 도대체 뭘 했는가!         공영방송 MBC 파괴 주범 고영주가 방송통신위원회의 해임 처분에 불복하며 청문 절차를 요청했다. 이로써 고영주의 최종 해임까지는 앞으로도 최소 열흘 이상이 더 걸리게 되었다. 방송문화진흥회가 고영주에 대한 불신임과 해임건의안을 통과시킨 것이 이달 1일이다. 방통위는 계속 해임 처분 통보를 미루다가 지난 16일에야 해임 처분을 통보했다. 여기에 고영주가 청문 절차까지 요청하면서, 결국 고영주의 해임은 앞으로도 최소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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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후보자들, 지역사 사장 선임 개혁안 밝혀야   방송문화진흥회가 MBC 사장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방문진은 사장 선임 기준 8가지 가운데 하나로 “MBC 지역 계열사 및 자회사와의 상생 방안”을 꼽았다. 지난 9년 지역 MBC 사장 자리는 정권에 부역한 대가로 무능한 부역자들이 자리를 나눠 갖는 전리품으로 전락했다. 그러는 사이 지역 MBC의 제작환경은 계속 악화됐고, 지역 MBC 종사자들의 사기는 추락했으며, 지역 시청자들의 권리는 침해됐다. 따라서 우리는 16개 지역 MBC가 공영방송으로서 지역 시청자들에게 제 역할을 다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