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두려워 막으려 하는가..언론 ′재갈 물리기′ 중단하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어제 MBC를 상대로 방송금지가처분을 신청했다.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의 보도 내용이 김건희 씨의 인격권과 프라이버시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며 법원이 나서서 방송을 막아달라는 주장이다. 스트레이트 보도가 예정대로 방송될 경우 MBC로부터 1억 원을 지급받게 해달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오늘 오전에는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등 국회의원 수십 명이 버스까지 대절해 MBC로 몰려와 사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아직 방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