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 즉각 처리하라
100일 간의 국회의 시간이 시작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인 만큼 그 중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겠지만, 지난 100일 민생보다는 내부 권력다툼과 정쟁에 매몰된 정부 여당의 현주소를 감안하면, 기대보다 우려가 앞선다. 무엇보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철저히 외면한 채, 방송 장악의 검은 의도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행태는 우려를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