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격 훼손은 대통령, 국민은 부끄럽다
“진실과 국익 중 어느 것이 우선인가요?” “진실이 우선이죠. 궁극적으로 국익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제보자> 대사 중 일부다. 영화는 지난 2005년 말 <MBC PD수첩>의 ‘황우석 신화의 난자 의혹’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당시 MBC는 ‘국가적 인재의 연구를 방해했다’, ‘국익에 저해되는 보도를 했다’라며 이른바 융단 폭격을 맞았다. 2011년 9월 2일. 대법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