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부 성명] 회사 경영을 ′사조직′에 맡기지 마라!
지난 번 보도제작국장의 중간평가 투표결과가 나왔다. 이제껏 양사장 인사의 성적표라 하겠다. 반대표가 가히 압도적이었고 결과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난무했지만 회사의 경영, 인사, 소통 방식을 제고해야하는 시점임은 분명하게 시사했다. 임명동의 제도에는 빠져있었지만 경영기술국장 인사도 마찬가지였다. 경영기술국장은 방송기술 부문 사원들의 줄기찬 면담 요구들을 모두 거부해왔다. 먼발치에서 직원들이 보이기만해도 피해가던 불통의 끝판왕이었다. 표결 결과에 대한 사측의 수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