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파의 선전 도구가 된 MBC
19대 대선보도는 김장겸 사장 취임 후 첫 선거보도였다. 이 기간 MBC는 특정 후보 낙선을 위해 뛰는 극우 세력의 대변인이자 기관지였다. 공공재인 뉴스는 경영진의 사익을 보호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 MBC의 선거보도 준칙은 “공정성, 객관성, 정확성과 부정적 선거 행태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명하고 있다. 노동조합 민주방송실천위원회, 기자협회, 영상기자회는 소속 기자들 구성된 대선보도 감시단을 구성해 지난 50일 MBC 대선보도를 모니터했다. 7차에 걸친 보고서를 종합한 결과 우리는 이번 MBC 대선 보도가 선거보도 준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역사상 최악의 편파 보도라고 결론내렸다. 대선보도 감시단은 이제 그 책임자인 김장겸 사장의 퇴진을 공식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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