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전국언론노동조합 제4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13대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선거가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대의원 213명 중 177명이 투표한 가운데 (투표율 83.1%)
기호1번 이호찬-조성은 후보가 116표를 득표해 (득표율 65.9%)
압도적으로 13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지난 2년,
MBC본부장으로서 정권의 MBC장악 저지에 앞장서고,
조합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에 온 힘을 기울이며,
조합원들이 조합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노력해온 이호찬 본부장은,
이제 다음달 1일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
모든 언론 노동자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무거운 소명을 마다 하지 않은 이호찬 본부장의 앞날에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호찬 본부장의 당선 소감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