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는
공영방송 MBC의 주인은 국민이기에
만나면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우리 노동조합은 공정방송과 방송독립의 실현을 통해 방송 민주화를 구현하고, 공정한 여론이 지배하는 민주사회 건설을 염원하며 지난 1987년 창립했습니다. 그리고 1996년에는 전국 단일 노조로 2000년에는 산별노조인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로 출범했습니다.
MBC 본부는 자본과 정치 권력을 비롯한 모든 형태의 세력으로부터 공정방송과 방송독립을 침해하는 시도와 압력에 맞서 질기고 독하게 당당하게 싸워왔고 온갖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투쟁의 발걸음에는 방송 민주화를 위해 싸워 온 구성원들의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MBC 본부는 언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호하고 권익을 증대하는 한편, 조합원의 고충 해결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든든한 노동조합’, ‘우리 모두의 노동조합’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