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명확히 드러난 것은,
공영방송 사장 자격 없는 자가 오로지 권력에 아부한 덕분에
이사회 전에 이미 대통령실의 낙점을 받아 사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는 것입니다.
KBS를 비롯한 공영방송을 망치는 것은,
언제나 정치권력, 그리고 그 권력에 기생하는 부역자들입니다.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 방송3법 개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조합이 KBS 낙하산 사장 퇴진 투쟁에 함께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사퇴 촉구 피케팅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