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활동

[_ ] (01.04)

4일 오후, 2023년 12월 입사해 현재 연수 중인 신입사원들을 상대로 조합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뽑힌 신입사원은 모두 14명으로, 예년에 비해 다소 줄었습니다. 당초 사측은 비상경영을 이유로 신입사원 선발에  난색을 표했지만,  조합이 신입사원 선발을 강력하게 요구해 채용이 이뤄졌습니다.    이호찬 본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재경 보도부문 민실위 간사가 조합의 역할과 필요성, 공정방송 투쟁의  의미 등을 전달했습니다.    신입사원...

[] , (2024.01.02)

새해 첫 업무일 날,  과천 정부종합청사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김홍일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분명히 드러난 것처럼 김홍일은 부적격, 무자격자입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청문회 이틀 후에 김홍일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그만큼 이 정권은 국민의 의사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방송장악에만 혈안이 돼 있다는 방증입니다.   2024년은 그래서  더 험란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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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지난 10월, 조합 창립기념일을 맞아 <복지 제도 만족도 및 개선점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MBC본부가 교섭대표 노동조합 지위를 확보하면서 향후 진행될 임금협상을 비롯해 사측과의 교섭에서 조합원들의 요구를 더욱 명확히 듣고 반영하자는 취지였습니다.   서울지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524명이 참여해 복지 제도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조합원들은 객관식 응답 외에도 주관식 의견으로 근로조건·복지에...

2023 (12.26)

26일 오후 노사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3년 공통 임금협상이 공식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임금협상 위임을 거부했던 MBC충북이 상견례 당일 위임장을 제출하면서, 서울 본사를 비롯해 포항MBC를 제외한 15개 지역사가 이번 공통 임금협상에 함께 임하게 됐습니다.   조합은 녹록치 않은 외부 환경과 실질임금 하락 등을 고려해 올해 임금협상을 보다 전향적이고 진정성 있게 임해줄 것을 사측에 요구했습니다.   이호찬 본부장은...

MBC (12.07)

MBC충북 경영 실패의 책임을 일말의 성찰이나 반성 없이 노동조합과 구성원들에게 돌리고, 노사 관계를 파탄으로 몰고 간 한기현 사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MBC충북에서 진행했습니다.   한기현 사장은 지난 2021년 3월 MBC 충북 사장에 취임한 이후, 인사와 조직 관리 전문가라는 점을 내세우며 경영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호언장담한 바 있습니다. 충북지부 구성원들은 인건비 등 비용 절감에 따른 고통을 감내하면서 믿고...

MBC

경영실패에 대한 책임을 구성원들에게 떠넘기고 노사관계를 파탄으로 몰고 가고 있는 MBC충북 한기현 사장을 규탄하는 피케팅이 지난 11월 30일부터 충북지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충북지부는 다음주 총회를 거쳐 한기현 사장에 대한 불신임 절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도 안형준 사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사 사장 등 MBC 그룹 임원진들이 모두 모인 창사기념식을 맞아 한기현 사장을 규탄하는 피케팅을 진행했습니다.     

MBC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국가 기관을 총동원한 MBC 탄압 일지를 압축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영상에 넣지 않은 온갖 탄압을 모두 포함하면 영상 길이는 끝도 없을 겁니다. 공영방송 장악에만 몰두해 있는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 이동관 탄핵!! # 방송장악 중단!!

! (11.27)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장악 수괴!!! 이동관의 탄핵을 촉구하는 전국언론노동조합 대규모 집회가 서울 한복판에서 진행됐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달려온 16개 지부장을 비롯한 MBC본부 집행부들은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충청로, 마포대교를 지나 KBS까지 3시간 가량 행진을 하며 이동관 탄핵의 필요성과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장악 실태를 시민들께 알렸습니다.    이동관을 끌어내리고 반헌법적 언론장악을 막아내는 그날까지!! 투쟁은 계속됩니다~  ...

[ ] (11.15)

  “방송법 수용! 이동관 탄핵!” 언론탄압 저지를 위한 백만인 서명 운동 (google.com)     [기자회견문] 용산발 방송장악 폭력배들을 이동관 탄핵으로 분쇄하자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이 언론현장을 폭력으로 물들이고 있다. 12일 임명된 박민 KBS 사장은 편성규약과 노사 단체협약까지 어겨가면서 <더 라이브> 등 주요 시사프로그램 폐지와 보복 인사를 통해 윤석열 낙하산 사장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