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활동

3 (06.04)

방송3법 개정을 촉구하는 피케팅을 오늘도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영방송 사유화 위한 방송장악 3법 저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송3법은 공영방송의 주인인 국민이 공영방송 사장 선출에 직접 참여하고,  그동안 정치권에서 법적 근거 없이 관행적으로 나눠 가졌던 이사 추천 권한을 학회와 직능단체 등으로 넓혀 집권 세력에 따라 공영방송이 좌지우지되는 폐해를 막자는 법안입니다. 이를 어떻게 ‘공영방송 사유화를 위한...

3 (06.03)

지난달 30일, 22대 국회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원 구성을 두고 힘겨루기가 이어지면서 언제 제대로 개원을 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방문진 이사 임기가 종료되는 8월 전까지 방송3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MBC 마저 윤석열 정권에 의해 장악될 수밖에 없습니다.   조합은 방송3법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하고자 오늘부터 피케팅을 진행합니다. 조합원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응원...

3 !! (05.28)

언론장악 국정조사 쟁취! 방송3법 입법!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총력결의대회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언론장악을 규탄하고,  22대 국회에서 방송3법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기 위한 총력결의대회가 오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방송3법을 통과시키고, MBC를 지키기 위해 모든 부문에서,  전국 각지에서, MBC본부에서만 7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호찬 본부장의...

134 2024 (05.01)

134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방송 장악과 MBC에 대한 징계 폭탄을 당장 중단하고,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방송3법을 신속하게 개정할 것 등을 주장하며 집회에 함께했습니다.    경남 제주  

3, 22 1 (04.24)

2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野 8당과 언론현업단체,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장악을 막고 방송3법을 22대 국회 1호 입법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짐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입틀막 거부, 언론장악 저지를 위한 제22대 국회 1호 입법 다짐문     제22대 총선에서 주권자인 국민이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향해 빨간 경고등을 켰다. 이로써 윤석열 정권은 1987년 민주화...

1 (04.12)

총선 참패를 해도 저들은 변한 게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어제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MBC <스트레이트> ‘세계가 주목한 디올 스캔들, 사라진 퍼스트레이디’ 편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법정 제재를 전제로 한 의견 진술을 의결했습니다. 왜 이 보도를 선방심위에서 심의를 하는지도 납득할 수 없지만,  편향된 위원들의 발언 하나하나가 말 그대로 가관입니다.   김문환 위원은 “ ‘백’이 아니라 명품 ‘파우치’인데 우선...

1 (04.11)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마무리됐습니다.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은 매서웠습니다.  집권 여당의 유례 없는 참패는 집권 직후부터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MBC를 비롯한 공영방송을 짓밟은 것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투영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당장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겁니다.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듯, 윤석열 정권은 대통령 거부권을 지켰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지금보다 더...

1 (04.08~09)

조합은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폭거를 규탄하고 해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사이 MBC 복면가왕 9주년 방송 연기와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기예보 숫자 1 등 MBC의 온갖 보도에 대해 방심위, 선방심위에서 중징계를 마구잡이로 내리면서, 예능 프로그램도 사실상 사전 검열이 진행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방송을 미뤘더니, 이제는 특정 정당과 짜고 방송 연기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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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늘 낮 광화문광장에서 윤석열 정권의 언론 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MBC를 비롯해 KBS, YTN, TBS, EBS, CBS 등 윤석열 정권의 마수가 뻗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입틀막 정권의 말로가 결국 어떻게 될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멈추지 않고 싸우겠습니다.     [기자회견문] ‘입틀막’을 거부한다! 언론자유 보장하라!   윤석열 정권 2년 남짓 동안...

1 (04.03~04)

편파 왜곡 심의로 정부 여당의 선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오늘도,  MBC를 집중 겨냥한 심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날씨 예보에 미세먼지 1을 파란색으로 썼다는 이유 등으로 MBC 뉴스데스크에 법정 제재를 전제로 한 의견진술을 듣고,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의 가석방 추진 보도 등을 이유로 MBC 뉴스데스크와,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을 비판한 MBC라디오 뉴스하이킥 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