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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50일차.
여러모로 의미있는 날을 맞아 2017 버전 ‘MBC프리덤 시즌2’의 촬영이 이뤄졌습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벌써 올라온 기사들부터 한 번 보시고
“좀 있으면 김장철, 집에나 가 김장겸!”… 5년 만에 돌아온 ‘MBC 프리덤’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 오로지 승리만 있을 뿐! 우리가 돌아왔다, 마봉춘!” 2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 광장. 앰프에서 노래가 흘러나오자 곳곳에 서 있던 이들이 립싱크를 하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후드티를 입고 킥보드를 타는 PD, 동물 모양의 머리띠를 쓰고 나온 기자, 덤블링을 하며 현란하게 춤을 추는 아나운서까지, 전동휠을 탄 카메라맨이 바쁘게 움직이며 이들의 움직임을 담았다. “좀있으면 김장철! 집에나 가 김장겸!” 방송센터 로비 1층. 2절이 시작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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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면 충분?” 춤추는 최승호 PD… 웃음바다 된 MBC
[현장] 2012년 이어 ‘MBC프리덤’ 2017년 버전 뮤비 촬영… 김민식 PD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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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합원이 함께한 초특급 블록버스터의 촬영기도 바로 만나 보시죠.
선글라스를 끼고 열심히 춤을 춘 박성호, 최승호, 박성제 해직 조합원.
선글라스 대신 여유를 착용한 강지웅, 정영하 해직조합원.
마치 경쟁하듯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였습니다.
MBC 2대대첩의 주인공도 함께했습니다.
피구대첩의 주인공인 신동진 조합원과 손정은 조합원.
MBC 노동조합이 자랑하는 마봉춘세탁소의 직원들.
본분을 잃지 않고 열일한 박소희 조합원과 이호찬 조합원의 모습입니다.
지난 1월 유튜브에 공개 반성문을 올린 막내기자들.
“MBC 신입 기자의 사과 동영상, 징계 각오 했었다”
[이영광의 거침없이 묻는 인터뷰 424] 곽동건 M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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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오늘 이들의 인터뷰가 언론에 실렸으니 함께 보시죠.
다시 뮤비 촬영 현장입니다.
노래가 있는 곳에는 항상 뭐가 있다?
바로 이들 노래패 ‘노래사랑’입니다.
오늘도 맹활약했는데요, 직접 확인하시죠.
전 조합원의 ‘율동 선생님’ 전여민·조진영 조합원.
‘어디서든 퇴진을 외친다’ 김정인·김나진 조합원
‘나는 누구고 또 여긴 어딜까?’ 이상근 조합원
미소가 아름다운 고은상·남유정·김영혜·심소연 조합원
오늘 뮤비의 진짜 주인공, 바로 우리 전 조합원의 모습입니다.
블록버스터 뮤비의 탄생을 위해 헌신한 조합원들도 빼놓을 수 없죠.
영상촬영을 담당한 강경호·이종현 조합원.
사진에는 빠졌지만 조명을 들고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성재 조합원.
스피커 이동을 맡은 배주환·손병산 조합원.
그리고 이 MBC프리엄 1,2탄을 연거푸 탄생시킨 거장, 연출 김민식 조합원.
김 감독님의 미소는 이번 작품의 대성공을 예감케합니다.
이어 오후 광화문에서는 <우리가 이긴다>는 주제로 MBC와 KBS의 조합원이 함께하는 파업 50일 맞이 연합 집회가 열렸습니다.
벌써 많은 언론에 보도가 됐습니다.
[오마이포토] ‘우리가 이긴다!’ 파업 50일차 KBS-MBC노조 한목소리
KBS-MBC노조 공동파업 50일차 연합집회 ‘우리가 이긴다’가 2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KBS 이인호 이사장과 고대영 사장, 방문진 고영주 이사장과 MBC 김장겸 사장 등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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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50일 맞은 KBS·MBC…”언론을 시민 품으로”
“언론방송 정상화 총력주간…진정한 공영방송을 국민에게”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3일로 동시 총파업 50일째를 맞은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와 MBC본부가 고대영 KBS 사장과 김장겸 MBC 사장을 비롯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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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과 최종진 민주노총위원장 직무대행
김종철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과 윤창현 SBS본부장
한대광 경향신문 지부장과 조승호, 노종면 YTN 복직기자
김연국 위원장은 단순히 김장겸 체제를 끝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MBC를 국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완벽한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주는 우리 승리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시간입니다.
관련 기사 공유합니다.
총파업 50일째 MBC파업 사태, 이번 주가 분수령 – 머니투데이 뉴스
MBC, KBS 등 공영방송 총파업이 50일째를 맞은 가운데 이번 주 파업 사태의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진 재편이 예고된 가운데 KBS,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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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공영방송 파업 50일]출구 보이는 MBC, 강도 높이는 KBS…이번주가 고비
양대 공영방송의 파업이 23일로 50일째를 맞았다. 2012년 이후 5년 만의 장기파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양 방송사 모두 뚜렷한 성과 없이 빈손으로 업무에 복귀해야 했던 2012년과 다르게 이번에는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 MBC는 파업 성공을 목전에 뒀고 KBS도 신발끈을 조이고 있다. 이번주가 파업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출구전략 고민하는 MBC 언론노조 MBC본부는 파업 50일 만에 김장겸 MBC 사장,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퇴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노조는 170일간의 최장기 파업을 벌이고도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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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50일차, 공영방송 정상화 고삐 당긴다 – 미디어스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KBS·MBC 총파업 사태가 50일째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주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방송통신위원회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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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감:오늘의 베스트 의원)”MBC 노조탄압 진상파악 서둘러야”
“MBC 김장겸 사장의 보도국장 재직 당시 보복성 인사조치와 기자를 타깃한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에 대해 당국이 제대로 파악한 게 있는가. 노동사건 ‘수사‘가 노동청의 주 업무는 아닌데 감당이 가능한지도 의문이 든다.”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 현장에서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의 조곤조곤한 추궁에 진땀을 흘렸다. 공영방송의 부당노동행위 책임을 좌시할 수 없다는 이 의원이 전 정권의 ‘방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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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둘러싼 의혹의 끝은 어디일까요?
방문진과 KBS이사회 구여권 추천 이사들의 민낯이 또 드러났습니다.
공영방송 이사 ‘펜’ 빌려 이뤄진 국정원 ‘언론농단’
국정원은 우파 미디어 플랫폼 ‘언론닷컴’으로 무엇을 했나… 김완 한겨레21 기자 “국정원, 보수 담론 허브 구실 위해 언론닷컴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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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문제를 한 방에 정리해 화제가 된 유튜버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MBC 파업 문제 한방에 정리’ 영상 조회 100만 돌파…제작자 인터뷰
미디어 스타트업 ‘쥐픽쳐스’ 국범근 대표 “십말이초는 MB 방송 장악 시작할 때 초등학생이거나 중학생” 공영방송 이슈에 관심 없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설명 “7분만 시간 내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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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일군 1년의 변화를 정리한 YTN 기사입니다.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돌리기 위한 우리의 투쟁도 기록됐습니다.
[자막뉴스] 촛불이 일군 1년의 변화
수면 위로 떠오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판도라 상자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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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4일)은 세월호 유가족분들이 상암으로 찾아와주십니다.
어려운 발걸음 해주시는만큼 많은 참여부탁드리며 가급적 옷차림에도 신경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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