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은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폭거를 규탄하고 해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사이 MBC 복면가왕 9주년 방송 연기와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기예보 숫자 1 등 MBC의 온갖 보도에 대해 방심위, 선방심위에서 중징계를 마구잡이로 내리면서,
예능 프로그램도 사실상 사전 검열이 진행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방송을 미뤘더니, 이제는 특정 정당과 짜고 방송 연기를 선거 이슈로 만들었다며 비난합니다.
방송을 해도, 방송을 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트집 잡고 옥죄려는 이들은
정말이지 아무런 논리도, 염치도 없어 보입니다.
오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욕설 논란 보도 자막과 관련해 또 다시 법정 제재를 의결했습니다.
도대체 같은 소재로 법정 제재를 몇 번을 반복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심위와 선방심위가 마치 경쟁하듯 MBC에 무더기 징계를 쏟아내는 형국입니다.
저들은 더럽고 비겁한 벌점 테러로 MBC에 위협을 가하고 있지만,
조합은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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