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 MBC본부는 각 지역 번화가를 찾아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6월 3일부터 MBC 본부는 각 지역 지부 조합원들과 함께
전국 피케팅을 시작해 지난 석 달 동안 진행해 왔습니다.
피케팅을 할 때마다 많은 시민들이 힘내라 말을 건네주셨고,
눈 인사를 해주셨고,
엄지척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갈 길을 돌려 음료수와 커피를 가져다 주시는 시민 분들도 많았습니다.
MBC에 대한 이같은 시민분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MBC 구성원들은 시민분들의 응원 잊지 않겠습니다.
제대로 된 공영방송의 존재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MBC를 반드시 지켜낼 것입니다.
서울 – 연남동 연리단길
강원영동/ 원주 / 춘천 – 원주터미널사거리
충북 – 청주 복대동 맛집 거리
전주 – 전북도청 앞
울산 –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
여수 – 이순신광장
안동 – 구시가지
부산 – 서면
목포 – 근대역사공간
목포 – 출근 피케팅
경남 – 창원 NC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