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뉴스 거부, 출연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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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뉴스에 반발해 뉴스투데이와 이브닝뉴스 출연자와 작가들이 집단으로 방송 거부 의사 밝혔습니다.

아침뉴스에서 코너를 진행하고 있던 김이선(연예투데이), 김유정(교통방송), 유승민(이시각세계), 이종희(별별영상), 김오희(스마트리빙), 한지혜(지금이제철) 리포터.

유지영, 조현정 작가(스마트리빙, 지금이제철)와 정은주 작가 (별별영상, 한컷뉴스).

그리고 이브닝뉴스를 진행하던 나경철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통보했습니다.

김유정 리포터는 “파업 이후 3주간 뉴스를 하면서 계속 불편했다”며 “저같은 경우는 교통방송을 담당하기 때문에 사전녹화를 할 수가 없고 대신 다른 코너의 진행을 제안받았지만 녹화방송은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활동 소식입니다.

파업 26일차이자 본격적인 추석 연휴의 시작을 맞아 조합 집행부를 중심으로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역과 용산역, 고속터미널, 남부터미널, 동서울터미널에서 귀성객을 상대로 파업의 정당성을 홍보했습니다.

언론노조와 KBS 집행부도 함께했습니다.

여수와 대전, 충북 지부 등 지역 조합에서도 활발한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김장겸 사장 등 전현직 임원 6명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단 소식, 오늘까지 많은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마봉춘세탁소 직원들이 조합원들의 심정을 이렇게 대변했습니다.

오늘은 한학수 PD가 검찰에 출석해 부당노동행위의 피해 사실을 증언했습니다.

한때 ‘드라마왕국’이라 불리던 MBC 드라마의 몰락과정을 PD 조합원들이 폭로했습니다.

막내기자 이덕영 조합원의 파업체험기입니다.

파업하는 엄마를 둔 아이의 솔직한 심정을 담은 일기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보도국에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한 책 <잉여와 도구>를 발간한 임명현 조합원.

저자로서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이번 주도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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