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기소 의견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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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이 MBC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부지청은 김장겸 사장을 비롯해 김재철·안광한 전 사장, 백종문 부사장과 최기화 기획본부장, 박용국 미술부장 등 총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부지청은 대표적인 부당노동행위의 유형으로 △노조원 부당전보를 통한 불이익 처분 △ 노조탈퇴 종용 △ 육아휴직 조합원 로비 출입 저지 등을 통한 노조 지배 개입 등을 꼽았습니다.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소의견 송치에 대한 노동조합의 성명입니다.

지금부터는 파업 25일차 조합원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상암을 떠나 전 조합원이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 모였습니다.

방문진을 관리감독할 책임이 있는 방송통신위원회를 찾아간 건데요.

조합원들이 집결한 가운데 여섯 명의 대표(김연국 위원장, 도건협 수석부위원장, 김철영 편제부문 부위원장,  해직 조합원 최승호·박성제·박성호)가 허욱 방통위 부위원장과 면담을 했습니다.

30분 간의 면담에서 허욱 부위원장은 방문진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더라도 거부 여부와 상관없이 일정대로 검사감독 일정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표단은 “때를 놓치면 MBC 자체가 더 이상 회복불가능한 상태로 망가질 수 있다”며 “사안의 시급성을 방통위가 명확히 인식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과천 집회에 이어 서울극장에서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안녕, 히어로>를 단체 관람했습니다.

저녁 7시에는 11번째 돌마고 집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오전 집회에서 활기찬 공연을 선보인 노래패 노래사랑은 저녁에는 11년째 싸우고 있는 KTX 승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역을 찾았습니다.

오늘 나온 특보입니다

방문진이 김장겸 체제를 지키기 위해 MBC경영평가보고서에 대한 수정과 삭제를 수십 차레 요구한 사실을 이미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방문진이 보고서의 어떤 부분을 손댄 건지 원문과 함께 잘려나간 부분과 수정된 부분을 공개했습니다.

이밖에도 사상 초유의 녹화 뉴스 강행, 날개 없이 추락한 뉴스 신뢰도,  심원택 망언 증언록, 무능력 낙하산 사장에 골병드는 MBC 등의  소식이 위 특보에 함께 실렸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심원택 사장의 전두환 미화, 5·18 민주항쟁 폄훼 발언과 관련해 방송작가분들이 직접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증거가 나오면 책임진다고 했던 심원택 사장.

지금이 바로 책임질 때입니다.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선전전을 진행한 충북지부 조합원들의 이야기, <파업과 사람들> 영상을 소개합니다.

영화 저널리스트 민용준 씨가 우리 파업 집회에 참석한 뒤 작성한 칼럼입니다.

국정원에 의해 좌파 인사로 낙인 찍히고 탄압 받은 이우호 선배의 이야기입니다.

내일은 한학수 조합원이 검찰에 출석해 국정원 문건대로 MBC에서 자행된 방송장악 실태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

집회에서 찾은 여러분의 모습입니다.
<나를 찾아줘!>

건배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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