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2인체제 불법 방통위는 공영방송 장악 중단하라

윤석열 정권의 방송통신위원회가 
마지막 남은 ‘공정방송’ MBC를 장악하기 위해
위법적 날치기 처리를 강행했습니다.

 

5인의 상임위원으로 구성하도록 법이 정하고 있지만,
현 방통위가 김홍일, 이상인 단 두 명의
‘파행적 2인 체제’를 고집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오후 MBC 대주주인
방송문회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 선임 계획안을
속전속결, 밀실회의로 의결한 겁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방통위는 7월 11일까지
방문진 이사진 공모 서류 접수를 끝내겠다는 속셈입니다.

 

이에 MBC본부는 6월 28일 오전 9시 20분 방통위 앞에서
90여개 언론사·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과 함께
방통위의 위법적인 ‘2인 체제’를 막고,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 폭주를 저지하기위한
방통위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윤석열 정권은 MBC 장악을 위한 폭거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우리는 결코 굴하지 않을 것입니다.
언론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을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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