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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회는 기자회견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장겸 체제 보도국의 영상지침을 부인할 수 없는 물증과 함께 폭로했습니다.
김장겸 사장과 권태일 영상편집부장은
세월호 선내 촬영 영상 사용 금지
탄핵반대집회 미화
백남기 농민 영상 사용 금지
특정 정당에 유리한 편집
등을 강요해왔습니다.
또한 사측은 영상편집부원들에게 노동조합을 탈퇴하고 다른 특정 노조에 가입할 것을 강요하기도 했습니다.
영상기자인 양동암 조합원이 영상 지침이 실제 어떻게 편집으로 연결됐는지를 분석해 브리핑했습니다
직접 지침 이행을 강요받아왔던 안광희, 김민호 조합원은 영상지침이 실행된 상황에 대해 용기있게 진술했습니다.
노동조합은 김장겸 사장, 김재철 전 사장, 이진숙 대전 MBC 사장, 권태일 영상편집부장 등 당시 관계자 모두를 상대로 부당노동행위와 업무방해 혐의 고소를 포함한 법적인 절차를 밟을 것입니다.
김연국 위원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신분의 영상편집부원들을 상대로 한 영상지침 강요와 부당노동행위가 노조 파괴 공작 후에 실행돼왔음을 지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특보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총파업 특보] ‘보도 지침’ 망령 부활
사진을 클릭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mbcfreedom.blog.me
오늘 집회에는 국가공무원노조에서 지지방문을 와주셨습니다.
MBC 노조, 보도지침 폭로..”태극기집회선 유모차 촬영, 촛불에선 ‘이석기 석방’ 찾아라”
[한겨레] 김장겸 <문화방송>(MBC) 사장이 보도국장·보도본부장 시절 뉴스 영상취재·편집 과정에서 세월호·백남기·촛불과 관련한 부당·편파 ‘보도지침’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노조)는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공개하고 김 사장이 ‘편파 보도’의 배후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MBC노조가 이날 공개한 자료는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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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MBC 장악 문건과 관련해 오늘 백종문 부사장과 이우용 전 라디오본부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조합원들이 백종문 이우용 규탄 피케팅에 나섰습니다.
[오마이포토] 백종문 MBC부사장 소환 현장 피켓시위
국정원 공영방송 장악과 관련 백종문 MBC부사장이 3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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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장악 협조’ 백종문 “국정원 지시 받은 적 없다”
[오마이뉴스 글:손지은, 사진:권우성] ▲ 피의자 신분 백종문 MBC부사장 소환 국정원 공영방송 장악과 관련 백종문 MBC부사장이 3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고 있다. ⓒ 권우성”부당 징계는 없었다고 생각하십니까?””네.” MB국정원의 공영방송 장악 시도에 협조한 혐의로 검찰에 출석한 백종문 MBC 부사장이 혐의를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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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우룡 방문진 前이사장 소환..국정원법 위반 혐의
이날 김 전 이사장 자택 압수수색도 【서울=뉴시스】표주연 나운채 기자 =검찰이 김우룡 방송문화진흥위원회 전 이사장을 소환해 조사중이다. 이날 검찰은 김 전 이사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기도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31일 “오늘 오전 김 전 이사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뒤 본인 동의하에 검찰에 출석해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이사장은 국정원 직원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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