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유력 대선 주자, 잇따라 ″MBC 정상화″ ″해직자 복직″ 약속

노동조합은 어제(30일) [100분 토론] 출연을 위해 MBC를 찾은 국민의당 대선 예비후보들 앞에서 공영방송 정상화와 정치적 독립성 보장에 대한 입장, 의지와 계획 등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안철수 예비후보는 MBC 등 공영방송 정상화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철수 예비후보:
“제가 5년 전에 여의도에서 여러분 만나 뵙고 말씀 나누지 않았습니까. 5년이 지난 지금도 오히려 더 나빠졌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MBC 포함해서 공영방송들 정상화하고 해직된 분들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정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그 때 5년 전에 이용마 기자님하고 그때 말씀을 나눴습니다. 근데 지금 암 투병 때문에 정말 힘드시다고 하시는데요. 이용마 해직기자님도 건강 회복하셔서 꼭 복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연국 위원장 :
“언론자유와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과 의지를 기회될 때마다 꼭 밝혀주시면 좋겠습니다”

안철수 예비후보 :
“그러겠습니다. 제 소신입니다. 정치하기 전에 <안철수의 생각>이란 책을 쓰면서도 이미 밝혔습니다 그 생각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어젯밤 상황을 정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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