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00년대 사번 성명] ″친구를 저버린 MBC″ 그 중심에 있는 김장겸 사장은 사퇴하라!

MBC 황당하다, 실망스럽다, 기대조차 하기 힘들다.
“친구를 저버린 MBC” 그 중심에 있는 김장겸 사장은 사퇴하라!

“만나면 좋은 친구~~”
불과 10여년 전 온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던 국민의 방송 MBC.
이제는 그 모습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김재철과 안광한에 이어 김장겸 사장까지 MBC 파괴의 주범들이 여전히 국민의 방송을 개인의 소유물로 여기며 횡포를 이어가고 있다.

정권의 나팔수 노릇을 자처하며 MBC를 철저히 망가뜨리고, 허위 보도로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다.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역 시청자 역시 MBC를 볼 것 없는 방송으로 여기고 있다.
이 때문에 MBC 구성원들은 큰 자괴감에 빠지고 참담함마저 느끼고 있다.

뉴스를 왜곡하고 방송을 사유화하며, MBC 정상화를 외치는 구성원들의 요구는 철저히 무시되고 있다.

취재현장에서, 제작현장에서 비웃음과 조롱을 받고 있는 현실..

이제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
그리고 MBC를 사랑하는 국민들을 더 이상 실망시킬 수 없다.
많이 늦었지만 MBC를 되돌려야 한다.

MBC 파괴를 이끈 김장겸 사장은 그 자리에서 내려와 국민과 구성원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그리고 정권과 개인을 위한 방송이 아닌 국민을 위한 MBC로 되돌려 놓아라.

이제 우리는 다시금 ‘좋은 친구 MBC’가 되기 위해 투쟁에 나설 것이다.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힘을 모아 싸울 것이다.

 

2017년 6월 26일
김장겸 퇴진을 바라는 원주문화방송 2000년대 사번 일동
박영현 황   민 박지현 권혁수 김진아 조성식 이종원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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