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방송위원회

방송의 공정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민실위는 어떻게 대처할까?

노사간에는 '공정방송위원회'(약칭 공방위)라는 협의체가 있다.

공방위는 매달 1회 열리는 정례회의와 수시로 열릴 수 있는 임시회의가 있다.

이 공방위를 통해 민실위는 문제의 근원을 추궁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게 된다.

민실위는 특히 공방위에서 불공정 관련 당사자에 대해 문책 또는 보직 해임까지도 요구할 수 있으며, 사측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이를 수용해야 한다.

따라서 공방위는 민실위 활동의 최종 창구라고 할 수 있다.

민실위 활동은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문화방송노보'에 소개된다.

이와는 별도로 민실위는 '민실위 광장'이나 '민실위 메모' 또는 '문화노조 특보'를 수시로 발행해 각종 현안에 순발력 있게 대응한다.

민실위 활동은 감시와 비판 역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공정 방송에 기여한 프로그램을 집행부 회의에 상정해 '좋은 프로그램상'을 선정하고 해당 조합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