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부성명] 사필귀정(事必歸正), 법원의 부당해고 무효 판결을 환영한다!

사필귀정(事必歸正),

법원의 부당해고 무효 판결을 환영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20107, 김재철의 하수인 김종국(대전MBC 사장)은 진주-창원MBC 강제통폐합 저지 투쟁을 이유로 전 진주지부 위원장을 해고한 데 이어 진주-창원MBC 강제통폐합의 헛된 명분을 세우기 위해 4개월에 걸친 진주MBC 감사를 벌여 작년 9, 진주지부 조합원 1명을 또다시 해고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김재철 체제 하에 진주MBC는 두 해 연속 해고자가 나오는 고통의 세월을 견뎌내야 했다.

 

당시의 표적감사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것이었다. 배경은 이렇다. 강제통폐합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김종국은 진주-창원MBC 강제 통폐합 투쟁을 무력화하고 건실한 기업인 진주MBC를 도덕적으로 흠집 내야 했다. 이에 따라 김재철의 하명을 받은 서울MBC 감사는 201010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무려 4개월여에 걸친 이른바 털기감사”, “표적감사를 벌였던 것이다. 당시 김종국과 그에 충실한 몇 안 되는 간부들은 회사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함이라고 항변했다. 결국 이로 인해 해고 1명과 정직 2명 등 모두 10명에 이르는 조합원들이 중징계를 당해야 했다. 그런데 회사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함이 진정 목적이었다면 감사가 끝나고 곧바로 그 해 2월 경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하지 않았다. 진주-창원MBC 강제 통폐합이란 목적을 달성키 위해 방통위, 지역사회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201188일 김재철의 사표소동으로 통합을 완성한 김종국은 91MBC경남 출범과 더불어 인사위를 열어 끝내 해당 조합원의 숨통을 끊고 말았다. 누가 봐도 표적감사에 의한 보복징계였으며 해당 조합원은 1년이 넘는 세월을 해고의 고통 속에서 피눈물을 흘려야 했다.

 

그리고 2012117일 오늘, 재판부는 마침내 해당 조합원의 손을 들어 줬다. 법원은 김재철과 그의 하수인 김종국이 벌인 부당해고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린 것이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이번 판결은 기어코 동료를 죽이려 하는 자들을 향한 법의 준엄한 심판이자 경고이기도 하다.

 

앞으로 정경수 사장의 행보를 우리는 똑똑히 지켜볼 것이다. 먼저 공통협약 제40(부당해고 및 징계)에 의거 해당 조합원의 복직 및 명예회복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라. 해당 조합원에게 또다시 어떠한 형태든 불이익이 발생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 말도 안 되는 해고 사태를 초래한 자들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아직도 그 일부가 간부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MBC경남, 작금의 현실이다. 과연 이런 자들이 감히 구성원들에게 간부로서 지시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스스로 보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최소한의 인간적 도리일 것이다. 정경수 사장이 그토록 강조하는 구성원 화합의 진정성은 이번 부당징계 무효 판결에 대한 대응에서 분명히 확인될 것이다.

 

 

 

 

 

 

 

 

2012. 11. 7.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진주지부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성명/보도자료 진주지부성명] 사필귀정(事必歸正), 법원의 부당해고 무효 판결을 환영한다! 관리자 2012.11.08 3309
14 성명/보도자료 [기자회견문-전국 19개 지역MBC 노동조합]자율과 창의가 넘치는 지역을 꿈꾸며 관리자 2011.02.23 4464
13 성명/보도자료 [삼척지부] 저주의 굿판을 당장 걷어치워라! 지부관리자 2011.02.21 3381
12 성명/보도자료 [대구지부]통폐합으로는 미래가 없다. 지부관리자 2011.02.15 3330
11 성명/보도자료 [대구지부]김재철은 지역MBC를 제물로 삼으려는가? 지부관리자 2011.02.15 3709
10 성명/보도자료 [광주지부] 다시 피어오르는 통폐합 소문에 분노하며 지부관리자 2011.02.15 3218
9 성명/보도자료 [강릉/삼척지부]임무혁, 문장환 사장은 즉각 공개해명하라! 관리자 2010.12.20 4186
8 성명/보도자료 [창원지부]회사는 타임오프를 놓고 비열한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 관리자 2010.12.13 2139
7 성명/보도자료 [부산지부]실무소위 무산!! 더 이상 구성원을 기만하지 말라 관리자 2010.12.13 1952
6 성명/보도자료 [대전지부]대전MBC를 망치는 자들이 어찌 회사의 미래를 말하는가? 관리자 2010.12.13 2126
5 성명/보도자료 [진주지부]지역민의 단호한 명령이다. 김종국은 강제통폐합을 당장 멈춰라!! 관리자 2010.12.13 1716
4 성명/보도자료 [창원지부]통합 ‘모른다’ 67.2% 관리자 2010.12.13 1390
3 성명/보도자료 [진주]여론조작으로 지역민을 우롱하는 김종국은 각오하라!! 관리자 2010.12.13 1397
2 성명/보도자료 [여수지부]더 이상 송원근 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 관리자 2010.12.13 1824
1 성명/보도자료 [진주지부]불순한 사측의 광역화 직원 설명회를 규탄한다 관리자 2010.12.13 13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