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부]지역민의 단호한 명령이다. 김종국은 강제통폐합을 당장 멈춰라!!

지역민의 단호한 명령이다.

김종국은 강제통폐합을 당장 멈춰라!!

 


지난 10월 22일 김종국은 국회 문방위 확인 국감에 출석해 경남 도민 66%가 진주 창원MBC 강제 통합을 찬성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비대위는 사측이 실시한 여론조사를 분석해 이것은 여론조사가 아닌 “여론조작”임을 지적했다. 당시의 문제점은 “진주 창원MBC 강제통합을 반대하는 여론이 가장 비등한 서부경남 지역민의 수가 여론조사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축소된 점”, “통합에 모름이나 무응답, 혹은 반대 뜻을 나타낸 응답자에게 왜곡된 광역화 설명문을 읽어 주고 또다시 찬반을 묻는 행위” 등이었다. 심지어 설문 두 차례에 걸쳐 “찬성과 반대 중 굳이 어느 쪽에 더 가깝느냐”는 낯 뜨거운 부가 질문에서 사측의 여론조사는 조작의 정점을 찍었다.


‘진주MBC 지키기 서부경남 연합’은 사측의 여론조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문과 반발이 심해지자 지난 11월 4~5일 양일에 걸쳐 ‘경남 리서치’에 의뢰해 진주MBC의 실질적인 방송권역인 서부경남 7개 시군 주민 1,010명(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함양, 거창)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08%).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1%가 진주 창원MBC 통합에 반대, 18.9%가 찬성, 17%가 모르겠다고 답해 반대가 찬성보다 세배이상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보다 자세히 들어가 보면 인구가 가장 많은 진주와 사천의 경우 각각 조사대상의 70.4%, 71%가 통합 반대 의사를 나타냈고 군단위 지자체의 경우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통합 반대 여론이 찬성 보다 월등히 높았다. 반대의 이유를 살펴보면 여론 및 정보 전달 기능의 약화, 주요 인프라의 창원집중 현상 우려, 특정지역 소외 현상 발생 등의 순으로 나타나 통합에 따른 지역성 상실과 서부경남 지역의 여론 소외를 지역 주민 또한 가장 우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지난 42년 간 지역 주민과 함께 했던 진주MBC를 지역 주민들은 서부경남의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음이 증명됐다.   


특히 통합에 대해 알고 있다는 대상자의 경우로 한정하면 80% 가까이 통합반대 의사를 보이고 있어 진주 창원MBC 강제통합에 대한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여론은 재론할 여지없이 “통합반대”임을 부인할 수 없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서부경남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진주MBC의 존재필요성에 대해서 무려 83.7%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진주MBC의 지역발전 기여도에서도 높음이 49.8%, 보통이 30.7%, 낮음이 4%로 나타나 긍정적인 평가가 부정적인 평가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제 회사는 더 이상의 고집을 부리지 말라. 이번 여론조사의 그 어떤 문항에도 사측의 여론조작과 같은 부끄러운 장난은 찾아 볼 수 없다. 서부경남 연합은 사측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 창원MBC 통합에 대해 진정 지역 주민의 의사는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진실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여론조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애초에 그러한 진정성이 있었다면 이토록 소모적인 논란 또한 불필요 했을 것이다.


지역의 요구는 자명하다. 당장 강제 통폐합을 멈춰라. 이번에 드러난 지역의 목소리를 또다시 외면하고 통폐합을 추진한다면 이것은 지역 시청자를 위해서도, MBC 구성원들을 위해서도 아닌 이번 불행한 사태를 초래한 김종국과 몇 안 되는 자들의 사익을 위한 것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다.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진주 창원MBC 강제 통폐합의 실상을 제대로 인식하여야 한다. 회사가 왜 그토록 통폐합에 무리수를 두고 있는지, 지역 주민이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방통위는 분명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지역사회가 떠안아야 할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은 단호히 막아야 할 것이다.






2010년 11월 8일


진주MBC 지키기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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