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비대위특보29호]김재철 사장 또 공방협 거부


김재철 사장이 또 공정방송 협의회(이하 공방협) 출석을 거부하면서 9월 정기 공방협이 다시 무산됐다. 노-사는 당초 김 사장의 출석을 전제로 9월 16일(목) 오후 4시 공방협을 열기로 합의했지만, 김 사장은 공방협 회의석상에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사장의 출석 거부로 공방협이 무산된 건 지난 8월 10일에 이어 벌써 두 번째다. 이로써 김 사장 취임이후 공방협은 단 한 차례도 열리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기록을 남겼다.

공방협은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공영방송 MBC의 근본 문제라 할 수 있는 뉴스와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논의하는 가장 기본적인 협의체다. MBC가 적어도 방송사이자 언론사로 존재하려면 절대 없어서는 안 될 가장 핵심적인 장치인 것이다. 그래서 회사 대표의 공방협 출석은 단체협약상의 명시 규정이라는 점을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하나의 불문율이자, 공정방송을 추구하는 MBC 구성원들과 시청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였다. 이 때문에 사장의 공방협 불참은 스스로 공정방송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물론 불가피한 경우 조합의 양해 아래 사장이 참석하지 못한 사례가 한, 두 번 있었지만, 조합 창립 이래 모든 사장은 공방협에 반드시 참석해 왔다. 그러나 김재철 사장은 공방협 출석이라는 공영방송 MBC 사장의 기본적인 의무마저 내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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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특보29호]





1면

김재철 사장 또 공방협 거부

노-사 합의 깨고 끝내 불참





2면

"시사고발 다 죽이는 편성" ... MBC가 부글부글

기자회, 시사교양국PD 연대 투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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