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비대위특보25호]김재철 사장, 김우룡 고소 약속 파기



김재철 사장, 김우룡 고소 약속 파기
“고소하면 나도 죽고 회사도 죽는다” … 변명으로 일관

김재철 사장이 결국 김우룡 형사 고소 약속을 뒤집었다. 김 사장은 12일(목) 열린 첫 노사협의회에서 “이제 와서 김우룡을 고소하면 나도 죽고 회사도 죽는다”며 “최근에 김우룡을 고소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 김우룡의 말이 모두 거짓이란 걸 검찰 수사를 통해 입증하겠다며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그 이후에도 파업이 끝나면 하겠다, 지방선거가 끝나면 하겠다며 거듭 했던 다짐을 다섯 달 만에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이다.

김우룡을 고소해 자신은 ‘큰 집에 불려가 조인트 까인 청소부 사장’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겠다던 김재철 사장이 약속을 파기함으로써, 정권의 MBC 장악 과정과 김 사장이 부여 받은 특명에 대한 김우룡의 폭로가 모두 사실이라는 정황은 더욱 확실해졌다. 뿐만 아니라 일방적인 약속 파기로 김 사장은 공영방송의 사장으로서 목숨처럼 여겨야할 ‘신뢰’를 다시 한 번 땅바닥에 내팽겨 쳤다. 김 사장은 MBC 사원들은 물론 전 국민을 무려 다섯 달 동안이나 속여 온 셈이 된 것이다.

그러나 김 사장은 이 문제를 둘러싸고 1시간 반 동안 이뤄진 노사협 논의 과정에서 그 어떤 설득력 있는 해명도, 진정어린 사과도, 공영방송의 사장으로서 책임지는 모습도 보이지 않은 채, 장황한 변명만 늘어놓고는 선약이 있다며 서둘러 자리를 빠져 나갔다.

-이하 생략-


[비대위특보25호]



<1면>

김재철 사장, 김우룡 고소 약속 파기

"고소하면 나도 죽고 회사도 죽는다"... 변명으로 일관

김재철 사장 일문일답 (주요내용 요약)





<2면>

김재철 사장 일문일답 _<1면>에 이어서

신입은 줄이고, 경력은 늘리고... 2010년 채용계획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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