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비대위특보12호] 합의 불이행 김재철 사장 출근 저지 투쟁 재개



방문진이 MBC의 독립성을 짓밟으며 내리 꽂은 황희만, 윤혁 이사에 대한 인사 조치를 철썩 같이 약속했던 김재철 사장이 전혀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김 사장은 10일 열린 방문진 이사회에서도 보도 본부장과 제작 본부장 교체 안은 제대로 보고도 하지 않은 채, 맥없이 물러났다. 

이에 따라 공영방송 MBC 사수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김 사장에게 더 이상 노-사 합의안을 이행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11일부터 김재철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을 재개하기로 결의했다.

이근행 위원장은 “사장으로 인정해주면 당장이라도 두 이사를 인사조치 하겠다던 김 사장이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한 채 방문진에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고 있다”며 “사실상 합의가 깨졌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즉각 출근 저지 투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김 사장이 자신의 입으로 굳게 약속한 내용을 100% 실천하지 못하면 취임식은커녕 사옥에는 한 발도 들여놓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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